부산에서 유아 인질 강도사건이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경찰이 공개 수사에 나섰습니다.
해운대경찰서는 지난 3일 오후 2시20분쯤 한 할인점 3층 주차장에서 30대 남자가 쇼핑을 마치고 나온 A씨를 위협해 현금 50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사건을 수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쇼핑을 마친 뒤 생후 21개월 된 아들을 차량 뒷좌석에 태운 뒤 운전석에 오르다 괴한에게 위협을 당했습니다.
A씨는 갖고 있던 현금 200만원과 현금인출기에서 인출한 300만원 등 모두 500만원을 괴한에게 줬습니다.
경찰은 할인점 주변의 CCTV를 확인하고 있으며, 피해 승용차에서 지문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해 놓고 있습니다.
부산서 대낮 유아 인질 강도 발생…경찰 공개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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