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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첫주에도 폭염으로 1명 사망

8월 첫주에도 폭염으로 1명 사망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염이 지속된 8월 첫 주(7월30일∼8월5일)에도 온열질환으로 1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남부지방에 폭염특보가 내렸던 이 기간에 총 85건의 온열질환 사례가 접수됐다고 9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열탈진이 45건으로 가장 많았고 열경련(14건), 열실신(13건), 일사병(9건), 열사병(4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 가운데 지난 5일 비닐하우스에서 작업하던 91세 남성이 열사병으로 사망했다고 질병관리본부는 전했다.

질병관리본부는 태풍이 물러가고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폭염시 건강수칙을 지키고 특히 취약계층인 고령자와 독거노인, 어린이, 실외 작업자, 만성질환자는 불볕더위에 더욱 취약한 만큼 각별히 건강관리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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