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급락세를 보이던 중동 증시가 8일은 대체로 낙폭을 줄이며 충격에서 점차 벗어나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종합주가지수는 0.76% 하락한 1,473.07로 마감돼 전날 3.69% 급락했던 것과 비해 낙폭이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전날 7% 가까이 급락하며 중동에서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던 이스라엘 증시도 1.35% 오르며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사우디 아라비아 증시는 0.39%, 쿠웨이트는 0.2%, 카타르 증시는 0.76% 하락하는 등 약보합세를 보이며 마감했습니다.
다만 이집트 증시는 전날 4.7% 하락한데 이어 오늘도 2.04% 하락하며 낙폭을 크게 줄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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