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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미국계 자금 한국 증시 이탈 주도

유럽·미국계 자금 한국 증시 이탈 주도
세계 증시 악재의 진원지인 유럽과 미국 자금이 국내 증시에서 매도세를 주도한 주요 세력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이달 들어 지난 5일까지 외국인이 모두 2조 천억원의 주식을 순매도했는데 영국을 중심으로 한 유럽계가 9천억원으로 전체의 42%를 차지했고, 미국계는 3천500억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유럽과 미국은 지난 6월 외국인 매도공세가 이어질 때도 순매도를 주도했다가 지난달에는 순매수로 돌아섰습니다.

금감원은 외국인이 주식은 팔았지만, 채권 거래는 큰 변화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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