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무이파의 북상으로 전북 전역에 태풍경보가 내려지면서 도내 모든 국립공원의 입산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무주 덕유산과 남원 지리산, 정읍 내장산 등 도내 3개 국립공원의 입산이 금지되고 있으며, 지리산에서 미처 내려오지 못한 등산객 30여명은 대피소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밤 10시 현재까지 지리산 뱀사골에 백 43 밀리미터의 폭우가 쏟아지는 등 강우량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기상대는 태풍이 통과하는 내일(8일) 새벽 1시 전후로 도내 강우량과 풍속이 최대치에 이를 것이라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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