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8시 반쯤 경남 김해시 주촌면의 한 폐식용유 정제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플라스틱 저장 탱크가 녹아내리면서 그 안에 담겨 있던 폐식용유 5천여ℓ가 근처 하천으로 흘러들었습니다.
폐식용유가 유출되자 시청 직원 등 30여 명이 동원돼 폐식용유 수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폐식용유 정제 작업에 사용된 백토를 쌓아둔 곳에서 불길이 치솟는 모습이 담긴 CCTV 자료를 참고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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