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와 유럽, 중동 중앙은행들은 미국의 신용 등급 강등에도 불구하고 미 국채를 계속 보유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블룸버그는 몇몇 유럽 나라들이 등급 강등에도 '미국을 계속 신뢰한다'는 입장을 즉각 취한 가운데 아시아와 유럽, 중동 중앙은행들이 미 국채 보유 기조를 유지할 것임을 속속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에 이은 미 국채 보유 2위국인 일본의 한 관리는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등급 강등에도 미 국채 신뢰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영국의 빈스 케이블 산업경제부장관도 단기적으로 미 달러가 여전히 핵심 기축통화라고 밝혔다고 블룸버그는 전했습니다.
또 요르단 중앙은행도 미 국채가 채권시장에서 계속 위험 회피의 핵심 기준 역할을 할 것"이라며 따라서 "신용 강등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위험을 계속 감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블룸버그는 S&P가 미 등급 강등을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몇주 사이 미국채 시세가 꺾이지 않았음을 상기시키면서 세계경제 둔화 우려가 깊어지면서 안전자산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아시아-유럽-중동 "미 국채 계속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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