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 태풍 '무이파'가 강한 중형태풍의 세력을 유지한 채 서귀포 남서쪽 약 370km부근 해상에서 서해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중심기압이 965헥토하스칼로 6일보다 조금 약해졌지만 시속 137km의 강한 비바람을 동반하고 있습니다.
태풍의 북상으로 제주도와 남해서부, 서해남부해상에는 태풍경보와 주의보가 발효중이고 서해안과 호남해안에는 폭풍해일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태풍의 북상에 따라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오겠고 지리산부근에는 시간당 50mm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도 높다며 야영갹들에게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기상청은 특히 해안지방에서는 폭풍해일로 인한 해수범람과 월파현상이 우려된다며 해안가 피서객들의 주의를 부탁했습니다.
태풍 무이파 서해 북상…'강한 비바람' 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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