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북상하고 있는 제9호 태풍 무이파의 영향으로 높은 파도가 일어 피서객 14명이 파도에 휩쓸렸다가 구조됐습니다.
6일 오후 1시쯤 해운대해수욕장 6과 7번 망루 사이에서 튜브랄 타고 물놀이를 즐기던 피서객 14명이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에 밀려 해변에서 25미터쯤 떨어진 1차 통제선을 넘어 먼바다 방향으로 밀려나갔습니다.
소방당국은 이안류에 대비해 해운대해수욕장에 배치한 원형튜브 형태의 수상대피소를 이용해 이들을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또 해안가에서 물놀이를 하던 피서객 40명을 백사장 쪽으로 대피시키고 6일 오후 1시 반부터 해운대해수욕장 전역에 대해 수영금지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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