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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무이파 북상…남부에 최고 150 mm 큰 비

<앵커>

태풍 무이파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서해와 남해상에 거센 파도가 일겠고, 남해안과 제주도에 큰 비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태풍 소식,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최윤정 캐스터!



<기자>

태풍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남해 멀리 태풍의 모습이 보이고 있는데요, 최대 풍속이 시속 148km 정도에 달하는 강한 중형 태풍입니다.

태풍은 중국 내륙에 상륙하지 않고, 우리나라 서해 먼 바다의 경계부근을 따라서 북상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현재 제주 남쪽 먼 바다에는 태풍 경보가, 제주 전해상과 남해 서부 먼바다에는 태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6일)밤에는 제주도에, 내일은 서해상으로 태풍특보가 확대, 강화되겠습니다.

남해상와 서해상에는 최고 6~8m 의 거센 파도가 일겠고, 해안가에서는  강풍과 함께 해일의 가능성도 있어서 철저히 대비하셔야 겠습니다.

태풍의 열과 수증기를 몰고 오면서 현재 전국 곳곳에 강한 소나기 구름이 발달하고 있습니다.

태풍의 직,간접 영향으로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에는 최고 150mm 안팎의 큰 비가 예상이 됩니다.

한라산에는 최고 250mm를 넘어서는 곳도 있겠습니다.

호남과 경남에는 30~80mm 가량의 비가 오겠고, 중부와 경북지방에서는 내일도 한때 강한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내일 낮 기온은 서울의 경우는 33도, 대구도 33도까지 오르면서 오늘만큼 무덥겠습니다.

다음주 월요일에는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오겠고, 중부지방의 경우에는 다음주 화요일까지도 비가 오겠습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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