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 중부지방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5천억 원의 재산피해와 3만 2천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지만, 성금 모금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방송과 신문 등을 통해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지금까지 모금액은 2006년 수해 때의 절반도 안 되는 300억 원에 그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것도 대부분이 기업이 낸 성금이며 개인이 낸 성금은 2억 4천만 원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해구호협회는 중산층 거주 지역인 서울 강남과 서초 지역의 피해가 중점 보도되면서 모금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수해 성금 2006년 대비 절반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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