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출판사 마블 코믹스가 새로운 스파이더맨으로 흑인 소년을 선정했습니다.
영화로도 제작된 인기 만화 '스파이더맨'에 10대 흑인-히스패닉(남미계)혼혈 소년을 주인공으로 등장시킨건데요, 마일스 모랄레스라는 이름의 새로운 스파이더맨은 1962년 이후 반세기 가까이 스파이더맨으로 활약해 온 백인 주인공 피터 파커의 자리를 이어받게됩니다.
모랄레스는 지난 6월 그동안 주인공이었던 피터 파커가 악당 그린 고블린과 싸우다가 죽은 이후 새 스파이더맨 캐릭터로 낙점됐습니다.
마블 코믹스 측은 “새로운 스파이더맨으로 다문화 시대의 다양성을 반영했다”고 뜻을 밝혔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영상] '2세대' 스파이더맨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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