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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초중고교 이지메 증가

일본, 초중고교 이지메 증가

감소세를 보이던 일본의 초중고교생 이지메가 작년에 증가세로 반전했다.

5일 일본 문부과학성에 의하면 2010년도 전국 초중고등학교에서 인지된 이지메(집단 괴롭힘)는 7만5천295건으로 전년대비 3.5%(2천517건) 증가했다.

이는 현재의 조사방식이 채택된 2006년 이후 4년만의 증가다.

이번 조사에서는 동일본대지진 피해 지역인 이와테, 미야기, 후쿠시마현이 제외돼 실제 이지메 건수는 더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지메는 초등학교에서 3만5천988건, 중학교에서 3만2천348건, 고등학교에서 6천617건 발생했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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