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에서 최근 석달동안 5세 이하 어린이 2만 9천명 이상이 가뭄과 굶주림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미국 구호단체 '머시 코어'가 밝혔습니다.
유엔은 가뭄으로 소말리아에서 수만 명이 사망했다면서 60년만에 최악의 상황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또, 64만 명의 어린이가 극도의 영양실조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는 소말리아 내 기근 피해지역을 2곳에서 5곳으로 확대했지만, 알카에다와 연계된 이슬람 반군이 해당 지역의 상당부분을 장악하고 있어, 식량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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