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잠수부가 바닷속에서 상어에게 입술을 물리는 아찔한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미국 플로리다주 키라고섬을 찾은 전문 잠수부들이 상어 중에 온순한 편에 속하는 수염상어들을 만지고 쓰다듬으며 키스 세례를 퍼붓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어는 크게 내키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한 잠수부가 입술을 마주하자 기다렸다는 듯, 잠수부의 윗 입술을 덥석 물어버립니다.
수천 개의 작은 이빨이 톱니 모양으로 난 수염상어가 반사적인 반응으로 대응을 한 것인데, 뜻밖의 공격을 당한 잠수부는 그대로 285바늘을 꿰매는 입술 봉합수술을 받았습니다.
전문가들은 수염상어는 상어 중 온순한 편에 속하지만, 그렇다고 위험하지 않은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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