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넘게 반정부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시리아에서 군부의 유혈 진압으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시리아 인권감시단은 현지 시각으로 2일 저녁 예배를 마치고 시위에 나선 3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감시단은 또 라카 북쪽 마을에서 시위를 벌이던 2명이 보안군의 총에 사살됐고 자블레의 해안 마을에서도 사망자가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시리아군은 백여 대의 탱크를 동원해 시위 중심지인 하마를 장악하고 반정부 시위대를 강경 진압하고 있습니다.
인권단체 활동가들은 지난 3월 중순 반정부 시위가 시작된 이후 시리아에서 민간인 천7백여 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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