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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한국기업 공사장 피랍 방글라데시인 5명 석방

아프간 한국기업 공사장 피랍 방글라데시인 5명 석방
아프가니스탄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공사장에서 일하다 지난해 12월 납치된 방글라데시인 5명이 납치범들과 현지 마을 원로들과의 협상 끝에 석방됐다고 방글라데시 정부가 밝혔습니다.

디푸 모니 방글라데시 외무장관은 이들 5명의 건강 상태가 양호하며 일주일쯤 뒤에 귀국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석방 대가로 지불된 몸값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하며, 납치범들이 누구인지도 분명하지 않지만 탈레반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고 방글라데시 관리들은 전했습니다.

이들을 포함한 방글라데시인 7명은 지난해 12월 아프간 북부 도시인 마자르-에-샤리프 근처 도로공사 현장에서 무장 괴한에게 납치됐으며 2명은 이틀 뒤 석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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