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시아 총리가 "미국은 세계 경제에 기생충 같은 존재"라고 말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푸틴 총리는 미국의 연방정부 부채 상한 증액 협상과 관련해 "미국이 엄청난 부채를 쌓아가면서 세계 금융을 위협하고 있다"면서 "미국은 기생충 같은 존재"라는 독설을 퍼부었습니다.
푸틴 총리는 또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부채협상 타결안에 대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지연시킨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훌륭한 결과는 아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세계 경제에 달러가 아닌 다른 기축통화가 나타나야 한다"면서 "러시아 통화인 루블이 기축통화가 될 수 있다"고 푸틴 총리는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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