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10%를 넘어서면서 이제 우리 사회는 본격적인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는데요, 서울시가 이런 추세에 맞춰서 노인을 위한 여가복지시설을 추가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서울시청에서 최효안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네, 서울시청입니다.
최근 노령인구가 급격히 증가한데 반해 이들을 위한 여가복지시설은 턱없이 부족했는데, 서울시가 이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시설을 대폭적으로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기준으로 서울 시내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인구는 약 150만 명에 이르는데, 하지만 이들 노년층을 위한 여가복지시설은 노인종합복지관 30개소, 소규모 노인복지센터 24개소 등 모두 54개소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는, 노인 1인당 필요한 적정 여가복지시설 면적의 절반 정도에 불과한 수치입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오는 2016년까지 동작구 보라매공원 등 5곳에 체육, 의료, 취업훈련 시설 등을 갖춘 '어르신 행복타운'을 조성하고, 기존 30개 노인종합복지관의 시설물과 장비, 교육 프로그램 등도 개선할 방침입니다.
또, 2016년까지 소규모 노인복지센터를 기존 24개에서 70개로 확대하고 동네 경로당에도 문화 여가 프로그램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노인 복지 여가시설을 연계운영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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