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등 중북부지방의 비는 약해졌지만 아직도 호남일부지방에는 시간당 30mm안팎의 강한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호남서부와 제주도산간에는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계속 발효중입니다.
31일부터 내린 비는 인천 153mm, 파주 137mm 등 경기북부와 충남서해안을 중심으로 100mm이상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은 1일까지 남부지방은 2일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예상강수량은 서울·경기와 충청이 10~60mm, 강원과 남부는 30~80mm가량 되겠습니다.
기상청은 특히 남해안과 지리산, 한라산 부근에는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30~50mm가량의 강한 비와 함께 120mm이상의 집중호우가 예상된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산사태와 축대붕괴 등의 피해 예방은 물론 피서객들의 안전관리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동해안과 강원산간에는 안개도 짙게 낄 것으로 예상돼 교통안전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남해안·지리산에 120mm 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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