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이 해군 간 수색구조훈련을 실시하기로 사실상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고위 소식통은 "지난 27일 열린 제1차 한·중 국방전략대화에서 중국 측이 색구조훈련을 하자고 의사를 표명했다"며 이에 따라 양국군이 이르면 하반기에 서해상에서 해군 함정이 참가하는 인도주의적 목적의 수색구조훈련을 실시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이 훈련은 해상에서 조난 선박이 발생한 것을 가정해 양국 해군 간의 공동대처 능력을 배양하고 공조체계를 구축해 군사교류와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실시되는 평화적이며 인도주의적인 차원의 훈련을 말합니다.
우리나라는 일본과는 정기적으로 수색구조훈련을 하고 있으나 중국군과는 아직 실시한 적이 없습니다.
한편 한국과 미국, 일본은 내일 제주도에서 과장급 실무자가 참석하는 '한·미·일 안보토의'를 개최해 인도적인 재난구조와 PKO, 아덴만 해역에서의 해적퇴치 활동에 대한 정보공유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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