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자동차 제조업체들과 합의를 거쳐 오는 2025년까지 차량 연비를 현행보다 배 수준으로 개선하는 내용의 새 연비 기준안을 공개했습니다.
새 기준에 따라 오는 2025년까지 차량 평균 연비는 지금의 2배 수준인 리터당 23.4킬로미터 수준으로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바마는 워싱턴 컨벤션센터 연설에서, 이같은 개선안이 외국산 원유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치솟는 기름값으로 고통을 겪는 국민의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포드와 제너럴모터스, 크라이슬러, 혼다, 도요타 등 자동차 제조사의 대표들이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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