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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면산 시신1구 추가 발견…산사태 휩쓸려 참변

<앵커>

수많은 인명피해를 낸 우면산 산사태 현장에는 지금 복구작업이 한창입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조기호 기자! (네, 우면산 붕괴사고 현장에 나와있습니다.)  매몰자 가운데 한 명이 숨진 채 로 발견됐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안타깝게도 67살 김모 씨가 오늘(28일) 오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김 씨는 어제 자신이 살고 있는 방배동 성뒤마을에서 산사태로 휩쓸려 갔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공무원과 군병력 6천 명이 투입돼 토사 제거 작업이 하루종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산사태 피해 지역인 서초구 예술의전당 앞 도로부터 사당사거리 사이 도로 통행은 양방향 모두 계속 통제되고 있습니다.

서울시와 경찰은 퇴근 차량이 몰리는 오후 6시 무렵에 차량 통행을 재개한다는 목표로 복구 작업을 서두르고 있지만 정확한 재개 시점은 유동적인 상황입니다. 

이 때문에 서울 남부 지역의 교통 축인 남부순환로가 계속 통제됨에 따라 이 일대 교통은 하루종일 혼잡했습니다.

한편 이번 산사태로 우면산 일대에 묻여 있던 지뢰가 유실됐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군 당국은 그러나 지뢰 매설 지역은 산사태 지역과 다르긴 하지만 혹시 모를 유실에 대비해 유실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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