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수도권 집중 폭우로 7개 시중은행의 영업점 가운데 97개 지점이 정전, 침수 등의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23개 지점은 27일 아예 영업이 중단됐으며, 일부 지점에선 인근 건물이 무너져 직원과 고객이 긴급 대피하기까지 했습니다.
대부분의 지점은 어제 복구가 완료된 가운데 강남 지역에 있는 국민은행과 SC제일은행 지점 2곳이 오늘 오전까지 복구 작업을 벌여 오후부터는 영업을 재개했습니다.
금감원은 또 폭우로 19개 금융투자회사의 38개 영업점이 일시 정전, 침수 등의 피해를 입었지만 고객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일부 스마트폰 거래시스템이 일시적으로 장애를 일으켰으나 당일 복구가 완료됐고, 현재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