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편 수위가 높아진 한강에는 오늘(28일) 새벽부터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잠수교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현재 상황 알아봅니다.
유덕기 기자! (네, 잠수교 남단입니다.) 지금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낮시간동안 그쳤던 비는 다시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한강 수위는 여전히 높은 상태로 오늘 새벽 2시에 발령된 홍수주의보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현재 한강대교의 수위는 7.15m로 오늘 새벽 5시 20분에 8.51m로 최고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조금씩 낮아지고 있습니다.
수위 8.5 기준으로 내려진 홍수주의보는 여전히 유효하지만 홍수경보 수위 10.5m까지는 3.3m 정도 여유가 있습니다.
현재 한강 수위에 큰 영향을 미치는 팔당댐은 초당 1만 3천 톤을 방류하고 있는데, 그 양이 새벽에 비해서 3천 톤 넘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한강홍수통제소 측은 한강 수위가 홍수 경보상황까지 오를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통제소는 이번 비가 워낙 예측하기 힘들고 위성사진에 여전히 비구름이 보여 당분간 홍수주의보를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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