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저축은행의 프로젝트 파이낸싱, 즉 PF 대출 규모가 현 정부 들어 그 이전보다 늘어났다고 민주당 박선숙 의원이 밝혔습니다.
저축은행 국정조사 특위 소속인 박 의원이 검찰의 수사기록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부산저축은행의 캄보디아 개발사업 관련 대출 총액은 5천498억 원으로, 현 정부 출범 후인 2008년 이후 대출이 71%를 차지했습니다.
신안군 개발사업의 경우도 대출 총액 3천595억 원 가운데 50.1%가 현 정부 출범 이후 이뤄졌습니다.
영각사 납골당 분양 사업 관련 대출 총액은 804억 원으로 2008년 이후 대출이 68.7%였습니다.
박 의원은 "한나라당은 이들 3개 사업의 대출금 사용처가 불분명하다는 이유로 전 정권 유입설을 흘리며 의혹을 제기하고 있지만 정작 현 정부 들어 시행된 대출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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