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헤지펀드 업계의 거물인 조지 소로스가 헤지펀드 운영을 그만두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지 소로스는 자신의 회사가 운영하던 대표 펀드들 가운데 하나인 '퀀텀 인다우먼트 펀드' 투자자들에게 올해 말까지 외부 투자 자금을 모두 돌려줄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소로스는 헤드펀드 운영 중단과 관련해, 헤지펀드의 공시 요건을 강화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새 규정이 이번 결정의 가장 큰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
소로스가 외부 투자자들에게 돌려줄 금액은 7억5천만달러, 우리 돈 8천억 원 정도로 알려졌습니다.
1973년 설립된 퀀텀 펀드는 연평균 20% 정도의 수익을 내왔으나,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6%가량의 손실을 낸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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