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금까지도 폭우가 계속되고 있어서 피해 규모 역시 크게 불어나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인명 피해 소식이 계속 들려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피해 상황을 조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번 집중호우로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13명입니다.
모두, 어젯(26일)밤 춘천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인한 사망자들입니다.
이 사고로만 사망자가 13명 발생했고, 24명이 다쳤습니다.
실종자도 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경기도 가평군 청평에서는 2명이 물에 휩쓸렸고, 서울 불광동 삼천사 계곡과 불광천 신응교 아래에서도 각각 1명이 실종됐습니다.
추가로 발생한 인명 사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전 9시50분쯤 경기도 여주군의 부평천 옆 논에서 농부 한모씨가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갔습니다.
또 오늘 오전에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전원마을에 산사태로 인한 토사가 덮쳐 4명 이상이 매몰됐습니다.
이들의 생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 서초구 형촌마을에서는 60세대가 고립돼 주택 지하에 있던 주민 1명이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이들 사고로 인한 피해가 추가로 집계될 경우 인명 피해는 20명을 훨씬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발생한 이재민은 36세대 76명이며 주택은 714동이 침수됐습니다.
안양천 등 하천 주변에 주차돼 있던 차량도 백여대도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교통이 통제되는 구간은 전국적으로 모두 36곳입니다.
서울에선 호암 1터널 등 21곳이 통제되고 있고 청계천과 한강 잠수교 등도 차량이 진입할 수 없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