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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일성 생일축하' 밀입북 재미 목사 기소

검찰 '김일성 생일축하' 밀입북 재미 목사 기소
미국에서 활동하며 북한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 행사를 축하하러 밀입북한 목사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김 주석의 생일 축하단으로 밀입북해 각종 이적 행위를 한 혐의로 미국 내 종북단체인 재미동포전국연합회 부회장 홍모 목사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홍 목사는 지난 4월 태양절 축하 대표단의 일원으로 한국과 중국을 거쳐 북한에 들어가 태양절 기념대회에 참석하고, 만수대 김일성 동상에 참배하며 김일성 부자를 미화·찬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조사 결과 홍 목사는 방북기간에 대남공작부서인 통일전선부 산하의 해외동포원호위원회 간부들과 만나 해외 북한선전사업 등을 논의하기도 한 것으로도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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