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콜] 화려한 볼거리…뮤지컬 '삼총사'

17세기 프랑스, 정의감 넘치는 청년 달타냥과 왕실의 총사 아토스, 포르토스, 아라미스의 우정과 모험이 펼쳐집니다.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뮤지컬 '삼총사'가 다시 무대에 올랐습니다.

한국적 정서에 맞게 각색한 체코산 뮤지컬로, 2009년 국내 초연 이후 꾸준히 공연돼 왔습니다.

유준상, 엄기준, 김법래, 민영기 씨를 비롯한 인기 배우들의 출연, 화려한 검술 장면 등 볼거리 많은 무대를 내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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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영화 '코요테 어글리'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을 국내 제작진이 선보였습니다.

코요테 어글리 바를 배경으로, 유명 가수를 꿈꾸는 에이프릴의 일과 사랑 이야기를 경쾌한 음악과 춤에 버무려 냅니다.

f(x)의 루나, 가비앤제이 장희영, 유하나 씨 등이 출연하며, 영화로 이미 친숙해진 노래들을 뮤지컬에서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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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황구도'는 개들의 순수한 사랑과 이해타산과 욕정에 얽매인 인간의 사랑을 대비시킵니다.

개와 인간의 관점을 뒤바꿔 개는 마치 사람처럼 개의 시선으로 본 사람은 기괴한 모습으로 표현했습니다.

조광화 작, 최용훈 연출로 1993년 초연했던 작품을 극단 작은신화 창단 25주년 기념으로 다시 무대에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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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극적인 하룻밤'은 전 애인의 결혼식장에서 만난 두 남녀의 좌충우돌 연애담입니다.

사랑에 상처받은 두 사람이 극적인 하룻밤을 거쳐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게 되는 과정을 거침없고 솔직한 대사와 유머로 그려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