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의 데이비드 우 오리건주 하원의원이 10대 청소년과의 성추문으로 의원직 사임 의사를 밝혔습니다.
대만 출신의 우 의원은 현재 진행중인 연방정부 예산 협상이 마무리되는 대로 의원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리건주 한 지역신문은 우 의원이 중간선거 승리 직후인 지난해 11월 오랜 후원자의 딸인 10대 여성과 성관계를 가졌다고 보도했고, 우 의원은 이를 인정하면서도 합의 하에 이뤄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6월에는 민주당 앤서니 위너 의원이 트위터를 통해 외설적인 사진을 여성들에게 보낸 것으로 확인되면서 의원직을 사퇴하는 등 최근 민주당 의원들이 잇따라 성추문에 휘말리고 있습니다.
미국 민주당 의원, 또 성추문으로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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