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원칙있는 포용정책'이라는 자신의 대북관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손 대표는 26일 '2012년 대선 승리, DJ 정신 어떻게 이어갈 것인가' 토론회 축사에서, "북한을 때려잡아야 한다고 했을 때 김대중 전 대통령은 햇볕을 쬐어 변화시키자 했다"며 "이것이 원칙있는 포용정책"이라고 밝혔습니다.
손 대표는 그러면서 서해교전을 예로 들어 "김 전 대통령이 북한이 잘못한 점이 있으면 엄정하게 대처해 나간 것도 원칙있는 포용"이라고 말했습니다.
손 대표는 "이런 비전을 21세기의 새로운 상황과 조건에 맞춰 보완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김대중 정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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