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국정조사 특위 소속인 민주당 우제창 의원은 부산저축은행이 독일의 풍력발전 사업에 투자한 1,300억원을 모두 손해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우 의원은 부산저축은행이 2008년 9월 '이윈드게이트'라는 회사를 설립해 독일 북해의 풍력발전 프로젝트 지분 70%를 1,300억원에 인수했지만, 올해 사업허가가 종료되면 투자금을 회수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우 의원은 금융감독원이 부산저축은행의 풍력발전 지분 매각 방안을 마련해 투자금 일부라도 조속히 회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윈드게이트'의 대표인 강 모씨가 부산저축은행의 다른 불법 대출에도 관여했다면서, 풍력발전 투자가 정상적으로 이뤄졌는지 검찰이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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