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제 지루했던 장마도 끝나고, 본격적인 피서 시즌이 다가오고있죠. 시원한 한강에서 더위를 잊을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자세한 소식, 서울시청에서 최효안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네, 서울시청입니다.
한강에서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서울시가 준비했는데, 방학을 맞은 어린이부터 가족, 연인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으며, 무엇보다 좋은 점은 참가비가 들지 않는 '무료'라는 점입니다.
먼저, 한강 이촌과 양화지구 요트훈련장에서는 내일(26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어린이 요트 강습이 실시됩니다.
요트에 대한 기초 이론부터 수상안전교육과 실제 요트 운행까지 전 과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참가를 희망할 경우 한국 해양소년단 서울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문화행사도 잇따라 열립니다.
이번 토요일 저녁에는 반포 한강공원에서 오페라 연출가와 성악가들이 출연해 유명 오페라작품에 숨겨진 스토리를 들려주는 공연이 펼쳐지고, 이어서는 생태전문가가 직접 한강의 생태문화를 알기 쉽게 소개하는 강연이 아카펠라 공연과 함께 진행됩니다.
또, 8월 말까지 매주 일요일 저녁에는 한강의 노을 풍경을 아름답게 볼 수 있는 반포 새빛둥둥섬에서 콘서트가 열리고, 뚝섬한강공원 물보라극장에서는 온 가족이 관람할 수 있는 영화가 매 주말마다 무료로 상영됩니다.
[이종현/서울시 대변인 : 한강의 많은 시민들께서 찾고 계십니다. 여름 피서지로 손색이 없이 변모했죠. 내년에도 많은 분들이 찾아오실 수 있도록 더욱더 알차게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외에도 한강탐사여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 만큼, 올 여름에는 한강을 가족 피서지로 적극 활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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