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FunFun문화현장] 트위터 세계에서 무슨 일이?

<앵커>

문화 현장입니다.

오늘(25일)은 새로나온 책을 최원석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대한민국에서 트위터를 하는 사람은 400만 명.

'트위터 만인보'는 트위터의 세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이 세상에 큰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트위터 이야기를 정리했습니다.

--

책을 많이 쓰기로 유명한 강준만 교수가 이번엔 '강남 좌파'를 소재로 책을 냈습니다.

대선후보군에 있는 인물들을 강남 좌파라는 틀을 가지고 평가합니다.

학벌이나 경제적 측면에서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둔 정치 엘리트들은 좌우를 막론하고 강남 좌파일 수 밖에 없다며 우리 사회 엘리트들을 비판적인 눈으로 들여다 봅니다.

--

'꿀벌을 지키는 사람'은 4대째 양봉업자인 한 남자의 삶을 5년 동안 추적하며 써 내려간 논픽션입니다.

단지 꿀벌이 사라지는 원인을 찾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인공 밀러의 삶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진정한 삶이 무엇인지 일깨워 줍니다.

--

전 세계사람들이 뭘 먹고 하루에 칼로리를 얼마나 섭취하는지 '칼로리 플래닛'은 전 세계 30여 개 나라, 80명이 하루 동안 먹는 음식과 칼로리를 사진과 글로 보여주는 독특한 책입니다.

--

'마흔에 읽는 손자병법'은 현직 기자가 손자병법을 읽기 쉽게 해석한 책입니다.

겉으로 보면 손자병법은 싸움에 이기기 위한 기술이지만 그 이면엔 서로에 대한 존중이 숨어있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

'세상을 바꾼 과학논쟁'은 갈릴레오의 종교재판, 연금술사 뉴턴, 유전자 변형식품, 기후 변화 등 과학사의 과거와 현재 쟁점들을 정리했습니다.

--

'지식의 역습'은 인류의 지적 능력에 관한 믿음은 원초적 미신에 불과하다고 말합니다.

지식의 한계와 효능을 인식하고 이웃 사이의 사랑과 친절, 적절한 규모의 일, 검약의 생활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