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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새벽 국지성 소나기 가능성…야영 주의

<8뉴스>

중복인 오늘(24일), 강한 소나기가 내리면서 더위는 잠시 쉬어갔죠?

지금도 곳곳에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는데요, 밤 늦게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다만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국지적으로 또 한차례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는데요, 특히 야영객들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낮 동안에는 서울 29도, 광주 31도로 오늘보다 조금 더 오르면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우리나라 상층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고, 또 서해상에서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졌습니다.

밤사이 소나기 구름은 다시 활성화되겠습니다.

다음은 지역별 날씨입니다.

내일 수도권과 충청도는 새벽이나 아침 한때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강원도도 소나기가 오겠고, 영동은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영남은 새벽에 일부에서 소나기가 지나면 가끔 구름만 많겠고, 호남은 구름 많고, 낮 기온은 30도를 웃돌겠습니다.

울릉도, 독도는 구름만 많이 끼겠습니다.
 
화요일도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수요일에는 전국에, 목요일에는 중부지방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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