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노사가 한달여 만에 교섭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내일 명동 은행회관에서 사측 신동규 회장과 김문호 노조 위원장이 참석하는 대표 교섭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12일 1차 교섭 겸 상견례 이후 약 40일 만으로, 노조가 9월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마련된 교섭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21일 금융노조는 전국 9천여 분회를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벌여 68.8%의 찬성률로 총파업 등 쟁의행위를 가결했습니다 이에 대해 사측은 중앙노동위원회가 쟁의조정 신청 대상이 아니라는 행정지도 처분을 내린 만큼 불법 파업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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