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국가공무원 공채시험 문제지를 유출한 혐의로 응시생 27살 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변씨는 어제 오전 7급 국가공무원 일반행정직 필기시험이 치러진 창원시 사림동 봉림중학교 교실에서 140문항의 문제가 인쇄된 문제지를 갖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변씨는 부정행위를 하려고 문제지를 가져간 것이 아니라 감독관이 기분 나쁜 말을 해 문제지를 들고 나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변씨를 귀가시킨 후 통화내용 등을 조사해 문제지 유출 사실이 확인되면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입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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