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핵개발에 참여한 과학자가 수도 테헤란에서 암살됐다는 현지 언론들의 보도는 비슷한 이름의 대학생이 실제 피해자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오보로 판명됐습니다.
이란 프레스TV는 경찰 조사 결과 사망자가 테헤란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는 대학생 다리우시 레자에이네자드로 밝혀졌다면서 핵과학자와 이름이 비슷해 혼란이 있었던 것 같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ISNA통신 등 이란 언론은 35살의 물리학 교수 다리우쉬 레자에이가 테헤란 바니 하셈가의 자택 앞에서 오토바이를 탄 2명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지난해 이란 핵과학자 2명이 오토바이를 탄 암살범들의 폭탄테러로 숨지거나 다친 정황과 유사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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