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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서 부정행위 의심 재시험 논란

충남 서산의 한 중학교에서 성적이 갑자기 오른 학생을 의심해 재시험을 보도록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최근 치러진 기말고사에서 평소 성적이 하위권에 머물던 이 학교 2학년 A군이 도덕과목에서 97점의 높은 점수를 받자, 학교 측이 A군에게 해당 과목에 대해 별도로 재시험을 치르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A군이 다시 치른 시험에서도 똑같은 답안을 제출하자, A군의 부모가 평소 성적이 좋지 않았다는 이유로 부정행위를 의심하는 건 인권침해라고 반발했습니다.

이에 대해 학교 측은 부정행위를 의심하는 분위기가 있어서 확인 절차를 거쳤다며, 부정행위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나 A군과 학부모에게 사과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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