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신분당선에 미금역을 추가하는 문제가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성남지국 연결합니다.
최웅기 기자! (네, 성남입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오는 9월 신분당선이 개통되고 나면 이어 분당과 수원을 연결하는 연장선 공사가 재개됩니다.
이 연장선에 미금역 하나를 추가하는 문제를 놓고 그동안 성남과 수원 간에 갈등이 있어왔습니다.
이 문제가 결국 미금역을 추가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신분당선 미금역 추진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찜통같은 더위 속에서도 서로간에 덕담이 오가고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이재명/성남시장 : 지금까지 얘기로는 긍정적으로 필요하다는 데 대체적으로 공감을 했습니다.]
이재명 시장은 지난 19일 이 지역의 국회의원이기도 한 손학규 민주당 대표와 함께 권도엽 국토부 장관을 국회에서 만났습니다.
신분당선 정자역과 다음 역 간의 거리가 무려 3.7km나 되기 때문에 지역교통의 편의를 위해서라도 그 중간에 역이 하나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권 장관은 미금역을 추가하는 문제를 전향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답변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일환/미금역 추진위원장 : 이게 만약에 이뤄지지 않는다면 엄청난 재앙이 올 정도로 비참해질 텐데, 아주 오늘은 희망적이고 기분이 좋습니다.]
국토부는 다음 달 19일 주민 공청회를 열어 미금역 설치에 따른 지역 여론을 다시 한번 살펴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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