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 위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돼 1명이 숨지고 4명이 구조됐습니다.
오늘 아침 5시쯤 전북 부안군 위도면 왕등도 서쪽 약 4.5㎞ 해상에서 군산 선적 새우잡이 어선 풍양호가 전복되면서 선장 김영호 씨 등 선원 5명이 물에 빠졌으나 이중 선장 김 씨 등 4명이 구조되고 선원 47살 조광복 씨가 숨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김 선장 등 2명을 해상에서 먼저 구조하고 선실 수색작업을 벌인 끝에 1시간여 만에 송기열 씨 등 선원 2명을 극적으로 구조했습니다.
하지만, 조 씨는 선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풍양호는 군산에서 목포로 가던 115톤급 한진호가 바지선을 이동시키기 위해 연결한 예인줄에 걸리면서 전복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위도해상서 어선 전복…4명 구조,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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