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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SMART] 삼성전자, 갤럭시 탭 10.1 출시

삼성전자가 7인치에서 10.1인치로 화면이 커진 태블릿 PC 갤럭시탭 10.1을 내놨습니다.

태블릿 PC용 안드로이드 최신 운영체제와 1기가 헤르츠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채택해 반응 속도를 높였습니다.

지상파 DMB 등 멀티미디어 기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신문과 책, 교육 등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고화질의 대화면을 탑재했지만, 두께는 8.6mm, 무게는 570g으로 같은 급의 태블릿 PC 가운데 가장 얇고 가볍습니다.

[이영희/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무 : 영화를 보신다거나 DMB를 본다거나 또 가장 최적화된 인터넷 환경입니다.]

태블릿 PC 시장에서 적수가 없다는 평가를 받는 아이패드2와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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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형 태블릿 PC도 출시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아이리버와 손잡고 교육 콘텐츠를 강화해 수험생용으로 특화된 아이리버탭을 내놨습니다.

EBS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고, 전자책 전용 콘텐츠도 포함했습니다.

[이동재/LG U+ 디바이스기획팀 차장 : 학생, 직장인 대상으로 기존제품 대비 2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들의 부담을 낮춘 보급형 스마트패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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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교육 사업자, 관련 협회 등 12곳과 함께 태블릿 PC를 기반으로 하는 교육 서비스 'T스마트 러닝'을 시작합니다.

태블릿 PC를 통해 교육 업체들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다는 게 특징입니다.

[육태선/SK텔레콤 IPE사업 본부장 : SK텔레콤이 제공하는 통신 서비스를 통해서 어느 지역, 농촌에 있다고 하더라고 똑같은 교육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학부모는 자녀의 학습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입시, 유학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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