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건설현장과 농장 등에 부족한 노동력을 보충하기 위해, 구금시설 수감자들을 동원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북한인권기록보존소 측은 오늘 북한 인권실태를 담은 보고서를 발간하면서, "북한이 구금시설 수감자들을 공산주의적 인간으로 개조한다는 명분 아래, 무보수 강제 노동을 시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록보존소 측은 "집결소에 임시구금된 사람과 노동단련대 수감자는 근처 농장에 지원을 나가기도 하고, 발전소와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도구도 없이 맨손으로 시멘트와 모래를 섞는 등 고된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보존소 측은 탈북자 만 3천여명의 인터뷰 내용을 토대로 북한의 노동단련대와 정치범수용소 등 구금실태 운영체계와 인권실태를 담은 보고서 2권을 발간했습니다.
"북, 노동력 부족 건설현장에 수감자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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