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특별사법경찰은 생태관리 하천인 기장군 좌광천에 폐수를 무단 방류한 혐의로 폐기물 처리업체와 건설사 관계자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폐기물 처리업체 A사는 지난 2010년 1월부터 폐기물매립장에서 발생한 침출수 7천 8백여 톤을 좌광천에 불법 방류해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좌광천 상류 지역에 대단지 아파트를 신축하고 있는 건설업체 B사도 부유물질 기준을 12배나 초과한 흙탕물을 방류하다 적발됐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 업체는 불법으로 매설한 배관을 통해 오염된 폐수를 흘려보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좌광천은 부산시가 289억 원의 예산을 들여 복원사업을 벌이고 있는 생태관리 하천입니다.
부산시 특사경, 폐수·흙탕물 방류한 2개사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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