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남경필 최고위원은 한미 FTA 국회 비준과 관련해 "미국 의회에서 회기마감인 8월6일까지 비준안을 처리하지 못하면 우리도 9월로 넘어가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남 최고위원은 오늘 기자 간담회를 갖고 "미국보다 앞서갈 이유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미국 정부가 우리 정부에 FTA 처리를 9월로 넘긴다며 양해를 구했다는 일부 보도는 현재까지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남 최고위원은 "미 의회의 FTA 처리가 9월로 넘어가더라도 여야정 협의체 등에서 논의는 계속 진행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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