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의원들이 집행부 인사에 불만을 품고 군청에서 난동을 부린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화순군의회 조 모 의장 등 군의원 3명은 지난 20일 오후 군청 총무과 사무실에서 총무과장 안 모 씨에게 욕설하고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난동을 피운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사무실 집기 일부가 파손되고, 안 총무과장이 의원들이 던진 의자에 어깨를 맞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난동을 부린 의원들은 어제 단행된 화순군 인사에서 의회 사무과 소속 직원 3명이 의회와 사전 협의 없이 발령이 난 것에 대해 불만을 품고 난동을 부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대해 조 의장은 의회사무과 직원 인사는 의회와 사전에 협의를 거치지 않고 인사가 이뤄져 홧김에 그랬다며 의장으로서 품위를 지키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사 불만' 전남 화순군의원 군청서 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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