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차트의 순위를 조작해 주거나 방송 출연을 알선해주고 신인가수들로부터 금품을 챙겨온 케이블 방송 대표와 PD 등 29명이 경찰에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은 신인가수 100명으로부터 음악프로그램에 다른 가수들보다 먼저 출연시켜주는 대가로 1억 5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A 케이블방송 대표 B씨 등 방송 제작자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노래를 자주 방송해주는 조건으로 신인가수 20여 명으로부터 5천만 원을 받은 지역공동체 라디오방송국의 PD 12명과 가요 차트 순위조작 등의 대가로 신인가수들로부터 4억여 원을 받은 가요순위 사이트 운영자 등도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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