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과 경찰이 한진중공업 관련 '희망버스' 기획자인 44살 송경동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기각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부산지방법원 민사9부는 지난 19일 경찰과 검찰이 송씨를 상대로 집회와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청구한 체포영장을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범죄혐의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고, 피의자의 변호인과 수사기관이 수사일정을 조율하고 있어서 강제수사의 필요성이 없어 보인다고 기각사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검찰은 조만간 송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다시 청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산지법, 희망버스 기획자 체포영장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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