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친정부 시위대의 미국 대사관 공격사건으로 증폭된 양국간 갈등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습니다.
시리아 정부는 어제 주시리아 미국 대사와 프랑스 대사가 이달 초 반정부 시위의 상징적 도시인 하마를 방문한 것을 '반란 조장행위'로 규정하며 양국 대사관에 허가없이 수도인 다마스쿠스를 떠나지 말 것을 명령했습니다.
이에 대해 하이더 브롱키 풀턴 미 국무부 대변인은 "시리아 정부가 세계 언론과 구호인력, 인권단체 관계자들의 접근을 막고 있다"며 "만약 시리아 정부가 미국 외교관들의 효과적인 임무수 행을 막는다면 그에 맞는 대응을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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